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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 다시 또 보다 드라마 영국 158분 2012 .12.19 개봉 12세 관람가 톰 후퍼 감독 휴 잭맨(장발장), 앤 해서웨이(판틴), 러셀 크로우(자베르) 제85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휴 잭맨), 분장상 (리사 웨스트콧 외 1명), 여우조연상 (앤 해서웨이), 수상 음향믹싱상 (앤디 넬슨 외 2명)을 수상했던 내 생애 영화 10위 안에 자리한 명화! 사랑, 용서, 구원, 그리고 희망의 노래. 인류를 구원해 줄 영화!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각 배우들에게도 최고의 영화이지 않을까. * 꼭 그림으로 그리고 싶은 휴잭맨의 모습 여동생의 아들,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 19년의 감옥살이 인권이라는 낱말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전과자 장발장은 가석방의 단계에서 무단이탈한 죄를 짊어지고 세상을 살아가.. 더보기
러블리 스틸 Lovely, Still, 2008 내 평점 5점 만점에 3.9 드라마, 멜로/로맨스 미국 90분 2010.12.23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니콜라스 패클러 출연 마틴 랜도(로버트 말론), 엘렌 버스틴(메리), 아담 스콧(마이크) 우리 지금을 즐겨요. 첫 데이트라 생각된다. 첫 눈에 반했다. 마트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남자. 길 건너 앞집에 이사 온 여자 노인네가 문이 열린 남자의 집을 살피고 있다. 퇴근한 남자는 놀란다. 그러나 그 여자 노인네에게 반한다. 일단 할아버지의 집 거실 벽에 걸린 그림이 내 취향. 그리고 할머니의 선물이었던 물감으로 그렸던 인물화도 내 취향. 인생사 처음인 듯 두 남녀는 사랑을 한다. 아직도 사랑을 할 열정이 남아있는 두 노인. 달. 항상 거기,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도.. 더보기
재산 리모델링! - 21. 현타 급습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2013년 것 재산 리모델링을 가져와서 21에 리모델링을 해 보다. 1. 아파트 평수 줄일 것. - 여유 있는 원룸이 나는 좋다. ㅋ. 짐은 어떡하지? 2. 즉시연금 혹은 월 지급식 무엇(ELS?) 필요? -요즘 전혀 의미없는 일?!? 그러나 한편 살펴볼 일, 물론 그냥 퇴직연금으로 살면 될 일. 3. 부동산 비중을 줄이자? 즉 현금 흐름이 원활하게 하자. - 그냥 퇴직연금이면 될 듯싶으나 가끔 부동산이 허깨비가 될 수도! 4. 토지를 팔아서 현금화하라? 오피스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에 투자해 임대 수입을 만들도록 하자. - 푸하하 5. 보통예금 등 금융자산을 투자상품에 굴려 현금흐름을 더 늘려야 한다. - 연금을 아껴 써서 6. 즉시연금을 넣어라? 수익률은 .. 더보기
올리버 색스 : 그의 생애 개봉2021.08.26. 등급12세 관람가 장르다큐멘터리 국가미국 러닝타임114분 일단 그의 생이 참 부럽다. '작가이고 싶은가 의사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아야 하는 삶을 살아낸 그가 존경스럽다. 꽤 시간이 흘렀다. 그의 책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얼마나 열심히 읽었던가. 나는 그의 생을 집중하여 조사하였고 몇 권의 책을 열심히 읽어냈던 기억. 이후 내리막길을 걷게 된 나의 생은 사람을 잊으려 했고 풍경도 잊어버렸고 생과 사를 무대뽀로 응글응글 짖이겨내며 생활해 온 결과 당연히 그도, 그의 생도, 그의 책도 모두 잊고 살았다. 오늘 우연히 영화를 검색하다가 그의 생과 부딪혔다. 스멀스멀 그의 글을 읽으면서 한없이 부러워했던 나의 시기가 떠오른다. 영화 끝에 2015년 1월, 시한부 판정을 받.. 더보기
2021년 내가 본 최고의 긴장감, 영화 '퍼니게임 1997년 작' 2021년 1월 1일 이후 오늘(2021.12.04.)까지 내 일기장에 기록해 온 '2021. 내가 본 영화 목록'을 펼쳐본다. 300작품을 넘어섰다. 직딩이니 여름 긴 휴가와 겨울 긴 휴가를 뺀 평일에는 그리 많은 여유 시간을 마련할 수 없다. 두 방학을 모두 집콕했다. 이런 내가 고맙다. 영화. 영화 감독들, 배우들 그리고 수많은 영화계 종사자들이 참 고맙다. 그들이 있어 영화가 있고 영화가 있어 나는 산다. 산다, 산다, 산다. 오늘, 올들어 내가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를 만났다. 왜 이제야 보게 된 것일까. Funny Games, 1997 오스트리아 미카엘 하네케 감독 수잔느 로터, 울리히 뮤흐, 아르노 프리스치 최고의 긴장감으로 영화를 시청하였다. 올 후반기에는 살 떨리며 살고 있는 매일을 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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