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음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팬텀싱어 4여 이것은 아니다. 팬텀싱어 4여! 아, 대체~ 참담하다. 팬텀싱어 4여! 다시 보고 싶을지. 다시 기다릴 수 있을지. 팬텀싱어 4여! 다시 봐 질까? 팬텀싱어 4여! 다시 찾아질까? 이것은 아니다. 안녕! 내, 또 하나의 세상을 닫는다. 침잠! 포르테나여, 일어나 세계로 나아가라. 크레즐이여, 마음껏 펼쳐라! 그리고 리베란테여~ 뭘 말하랴. 양자역학도 비트켄슈타인도 문을 열 수 없다. 더보기 팬텀싱어4 - 10회 팬텀싱어 4 - 10회 최종 본선을 향한, 최종 탈락자 4인에 들지 않기 위한 본선 마지막 4중창 대결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의 직접 추첨으로. 지난번 2중창 첫 번째 대결에서의 1위 팀인 화룡점정의 4인이 왕이 되어 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국악인 김수인과 이승민, 임규형과 임성택이 왕이 되었다. 첫 무대는 팀 이름 '가가호호'가 펼쳤다. 국악인 김수인과 베이스 이기현, 뮤지컬 배우 김우성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합이다. LADY GAGA의 〈Bloody Mary〉를 불렀다. 레이디 가가의 노래라면 상당한 힘을 가진 곡일 텐데 카운터테너가 주도하는 화음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했다. 소리꾼과 카운터테너, 뮤지컬 배우와 베이스의 모음 팀. 집집마다 파격적인 보는 맛, 듣는 맛의 즐거움을 시도하겠다는.. 더보기 팬텀싱어4 - 9회 팬텀싱어4 - 9회 ‘팬텀싱어4’의 본선 4라운드 ‘4 중창 대결’이 펼쳐졌다. 9회였다, 벌써. 말 그대로 대결다운 대결이 시작되었다. 한 마디로 '극한 직업', '극한 오디션의 끝'을 향해서 달리는 연옥 가도의 출발선이었다. 이제 본격적인 음악의 대서사시들을 읊는다. 아름다운 조화, 여럿이서 하나가 되는 화음으로 멋진 향연의 퍼레이드를 펼쳐간다. 벌써 지난 주였다. 없는 시간이라는 핑계, 바쁜 일상이라는 변명으로 이제 9회 리뷰를 올린다. 본선 4라운드. 총점 1위 팀만이 멤버 전원 생존한다. 그 1위 팀원에게는 역대급 베네핏도 주어진다고 진행자 전현무 씨가 급히, 그리고 강력하게 강조했다. 어떤 것일까. 본선 4라운드 4중창 대결은 오직 총점 합산 1위 팀만이 멤버 전원 생존한다. 아울러 1위 팀에.. 더보기 지올 팍 순식간에 지올 팍(Zior Park)에게 빠졌다. 아마 쉽게 헤어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어제 아침이었을까, 아니다. 서너 날은 지났나? 그를 처음 만난 것은. 그래, 유튜브 숏에서 그의 음악을 접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그냥 지나치려던 숏의 한 컷이 내 눈에 잡혔다. 어느 개그우먼의 즐거운 춤 일상을 보다가 몇, 아래로 스크롤 중 내 눈과 귀를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다. 뭔가 있겠다 싶어 영상을 열었다. '지올 팍'이었다. 그가 여장하여 교회 집사님들 사이에서 부르는 자작곡은 '크리스천'이었다. 아니 'Zior Park'의 노래 'CHRISTIAN'이 맞겠다. 그가 내놓은 상태, 영어 그대로. 'CHRISTIAN'은 숏 영상만으로도 그가 무엇을 자기 음악에 싣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다. Money .. 더보기 박창근을 알았네 : 박정현 최종 우승 -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송창식편 2부 박창근을 만났네 : 박정현 최종 우승 -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송창식 편 2부 송창식 편이라서 꼭 보려니 했다. 1부를 봤던가. 오늘은 2부였다. 출연진이 쟁쟁했다. 나 좋아하는 듀엣의 정석 '유리 상자'와 박정현, 정승환, 그룹 에이머스 그리고 박창근이었다. 그룹 에이머스는 아직 어린 사람들이라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에 충분할 것이라. 유리 상자와 박정현, 정승환에게 집중하게 되리라 싶었다. 한데, 박창근을 가만 들여다보니 그의 무대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얼마 전 그가 동생과 함께했던 무대를 봤던 것이 떠올랐다. 소리소문만으로 들었던 참인데 동생의 노래 실력까지 돋보였던 무대가 있었구나. 그의 노래를 본격적으로 들었던 적이 없었던 거다. 오디션은 주로 록을 청취해 왔다. 최근 몇 년, jtb..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