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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선 긋기 유성색연필화 2 역시 줄 긋기 역시 손목 전체를 움직여서 긋기 그리고 그리고자 하는 생명체가 지닌 운율을 꼭 살려서 그리라~ 더보기
선 긋기 유성색연필화 1 완전 초보 맘으로 시작! 줄 긋기도 손목 전체를 움직여서! 어쩌든지 많이, 크게 움직이면서 살아야 성공~ ㅎ 더보기
사랑 사랑. 네 두 손에 권총 한 개씩을 쥐어주기 한쪽은 나를 위해 사용하고 다른 한쪽은 너를 위해 사용하거나 하늘 혹은 땅에게 너를 뿜어보렴 붉은 불꽃 내 눈을 향해 달려오는 것이 보고싶어 푸르딩딩한 불꽃 네 이마 앞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보고싶기도 해 때로 짙은 녹음 푸르른 바다 끝을 향해 네 심장의 화가 스며드는 장면을 내 화지에 그려보고 싶어 또 한 장면 자꾸 자신의 한계를 들킬까 봐 달아날 곳을 찾는 저 우주 한가운데 네 검은 피 솟아오르는 곳에 내 달려가 검은 해를 그리고 싶곤 해 권총은 그 몸신을 늘 쓰다듬어 줘야 주인이 원하는 곳으로 총알을 쏘아올린다는 것도 명심하렴 2021.12.30. 시인 문보영의 시 강의를 듣는 아침 그리고 겨울 휴가 중 지킬 일 첫번째인 평소처럼 일어나기를 지킨 날 더보기
<아메리칸 초밥왕> 그곳 결국엔 '집'이었다. 모든 곳의 시작과 끝은 '집'이다, '가족'이다. 살아갈 힘을 얻는 곳, 집 그리고 가족! 더보기
아메리칸 초밥왕 아마 일요일이었을 게다. 평소보다 늦은 아침을 이불 속에서 몸을 눕혀 있던 중 폰 검색으로 알게 된 영화이다. '초밥'이라는 낱말이 나를 붙잡았다.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넣어뒀다가 오늘에야 봤다. 인생 성공작의 영화이다. 대체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편이다. ​ 안소니 루세로 감독. 그의 필로그래피에는 이 영화를 포함하여 두 편의 영화만 있다. ​ 친정 아버지와 어린 딸이 있는 여주인공. '후아나'와 아버지는 온갖 일을 하면서 가까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멕시코 태생. 남미인이 미국 속 일본 문화를 만나 생의 승리를 위하여 뛴다. ​ 아버지는 슈퍼에서 알바를 하고 후아나는 거리에서 과일을 팔았다. 제법 괜찮은 수입으로 만족할 즈음 그녀는 그만 권총을 든 강도를 만난다. 거리의 장사에 한계를 느낀 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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