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소화 장애를 경험하고는 유튜브를 통해 여러 의사들의 강의를 들었다.
병원을 가야지 뭔 소리? 병원을~
갔지, 갔는데, 요 병원 저 병원 서너 군데를 갔지만 약이 듣질 않더라고.
심지어 어떤 의사 선생님 '신경성'이니, '정신적으로'까지 말씀하셔서
병원가기는 마감하였고.
사실, 어떤 날은 아무렇지도 않고 또 어떤 날은 심하고 등 종잡을 수가 없기도 해서~
'내 병 내가 치료하자.'는 신념 하에
동원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차차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공통점은 '운동을 하라'는 것이었다.
또 한 가지는 '소식'- 음식 적게 먹기
그리고 또 한가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그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낮잠을 자지 말라는 것.
'낮 동안 눕지 않기'는 '불면 해결책'을 테마로 한 유튜브 강의에서도 안내한 내용이었다.
하여 다섯 해를 나는 낮잠이라고는 잔 적이 없다.
진짜로, 정말로, 참말로!
뒹굴거리면서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23권을 다 읽어냈던 그 겨울의 행복감 같은 것을 나는 그냥 포기해버렸다는~
낮잠은 물론 아예 낮 동안은 눕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아직 그에 따른 효과를 뚜렷하게 경험한 적은 없으니~
반응형
'라이프 > 하루 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 도움제를 복용해 볼까 싶은데 (4) | 2022.02.06 |
---|---|
휴가 끝~ (1) | 2022.02.06 |
이름 하여 '주~움' (0) | 2022.02.04 |
탐욕의 경계를 생각하다 (0) | 2022.02.03 |
화가 트루즈 로트레크를 떠올리면서 (6) | 202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