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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바로 쓰고 바로 읽기

멸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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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따구

 

우리집에서는 생멸치를 와기작와기작 씹어서 먹는다는~ ㅋ

 

- '멸따구'란 말을 처음 들어 본다는 사람이 있어서..., 남자가 알려준단다. '멸따구'를 모르는 사람은 바로 나!

- '멸따구'는 '멸치'의 사투리. 한자로는 蔑治로 표기(음차어)
- 蔑魚 또는 蔑致魚로도 사용.

- 중국어 鯷魚(메기 제).

- 영어 anchovy

- 칼슘의 왕 멸치는    

   삶아 말려서 반찬, 술안주로,

   육수국물도 내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회무침으로도 먹는다네.

   - 경남 남해에는 멸치 회무침집이 많이 있더라.

   - 빼빼 마른 사람을 비유하여 멸치라고도 하지...ㅎㅎ

방언-------
메레(루)치 : 강원, 경기, 충북, 경상, 전남
멜(멸)따구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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