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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바로 쓰고 바로 읽기

보필輔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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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필輔弼

 

자기 말이 일어나 달릴 수 있게 하자. 스스로를 보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듯!

 

 

유튜브 ‘일당백’의 정박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폭넓고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주신다.

 

선생님이 염려하신 대로 우리에게(내게) 보필은 아부였다.

선생님은 강조하셨다.

 

보필은 결코 아부나 아첨이 아니다. 수레바퀴가 제대로 나아가게 살피는 것이다.’

 

한 대 맞는 기분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는 일종의 뜬소문을 바싹 잡아와서 무작정 받아들이는 식이다.

 

보필輔弼은 결코 ‘무릎 꿇고 손 비벼 아부하는’ 것이 아니다.

 

 

나래 잘 챙겨, 스스로 잘 보필하여 잘 날 수 있기를!

 


<표준국어대사전 참고>

 

보필2 輔弼 [ 보ː필 ]

 

보: 도울 보

부수 [] (수레거, 7)

모양자 (수레 차) + (클 보)

장단음 보ː 총획수 14

1. 돕다

2. 도움

3. 광대뼈

4. 바퀴 덧방 나무(수레의( 양쪽 가장자리에 덧대는 나무)

5. 재상(宰相)

6. 아전(衙前: 조선 시대(時代), 중앙과 지방의 관아에 속한 구실아치)

7. 경기(京畿)

 

필 : 도울 필

부수 (활 궁, 3)

모양자 (활 궁) + (도울 필)

총 획수12획 

1. 돕다

2. 보필하다(輔弼--)

3. 바루다

4. 바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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