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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종일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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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이다.

몇 년 전 키웠던 노랑 장미!

 

그야말로 내 멋대로 산 하루!

어젯밤의 불면으로 새벽녘에야 잠이 들어 10시가 다 되어서야 가까스로 일어났다.

치카치카를 하고 

정신을 제자리로 오게 해서

비몽사몽을 추위 춤추는 집 밖으로 내보내고는

한 주먹 남은 밥을 민어 지리탕에 말아먹었다. 

 

그리고 그림 그리기 시작!

중간에 베이징 올림픽 '매드 스타트'를 보면서 치킨 몇 조각과 우유를 먹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그림을 그렸다.

와우, 이 행복을 어떻게 표현하랴!

 

추 : 오호, 허너 매드 스타트를 보다가 남은 덥혀두려던 민어 매운탕을 몽땅 태워버렸다는~

      조심, 조심,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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