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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쭈욱 읽어가는 이 있다면~
아마 큰 오해를 하리.
이 블로그 주인장은 굉장한 화가인가 보다.
푸하하하하, 크게 웃는다.
나는 그냥 그림을 그린다.
왜?
시간 가는 줄을 모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어서~
하여 나는 살아있는 한 내내 그림 그리기를 놓지 않을 것이다.
그저 즐겁고 신이 난다.
요즈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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