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 어리석은 여자를 어쩌자고 받아들이려 하느냐?
저 나뭇가지마다 매달려 나를 좀 띄어놓고 싶네 .
'코로나세균협회 본부'에서 좀 그렇게 외쳤어야지.
대체 그들은 왜 여전히 갈팡질팡일까.
화끈하게 제대로 왔다가 가던지
혹은 제발 내버려 두던지.
인간들을 가지고 노는 코로나의 응큼함에
나는 그만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네!
가끔 그런 생각도 든다 아주 가끔.
어쩌면 이 끝은 '인간계의 종말 '이 아닌가 하는.
그런 얼토당토않을 것 같은 생각이
가끔 나를 욱여 잡고 있다는 생각이기도 하다.
반응형
'라이프 > 하루 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와의 합방을 공식적으로 확인 받다. 5 (6) | 2022.03.22 |
---|---|
우씨. 검고 불근~ 두 줄에 의해 결정된 나의 오늘이여. - 코로나와 악수하다. 4 (2) | 2022.03.22 |
코로나가 나를 찾아왔네. 2 (4) | 2022.03.21 |
코로나가 나를 이겼네~ 1 (6) | 2022.03.21 |
우씨. 애플 아이패드 말이야~ (1) | 202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