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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의 합방을 공식적으로 확인받다. 5
혹 식도나 기관 깊숙이 침범할까 봐 두려웠다네.
'신속항원검사'는 달랐다는~
자가진단검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깊숙이, 더 깊숙이를 시도하던 의사 선생님의 ~
눈물이 솟구쳤다네, 순간!
대체 이게 뭐지?
5분여 지나 의사 선생님은
'양성'을 선언하며
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라한다.
나와의 거리를 두려워했다는~
다행이 같이 사는 사람이 끝까지 동행을 해주었다는~
간이검사에 이어 여전히 '음성'을 확인받은
나와 함께 사는 이는
'나는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며 철저하게 코로나에게 선을 긋는데~
부디 뜻대로 되시길~(심히 걱정된다는~)
우선 남은 4일(업무 처리가 필요한)을 위해 건배!
모쪼록 뒷탈없이
쌈빡하게 있다가 가렴, 코로나여!
그깐 며칠 뭐 대수냐!
사람살이거니 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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