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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자정에 격리 해제된다.
다시 내게 '코로나' 같은 몹쓸 균들이 침범해 들어오겠다고 하면
그 순간 '잠깐, 정지!'를 내걸고
'똑딱' 하고 내 척추에 신호를 보내
'이코르( 신들의 몸 속에 혈액처럼 흐른다는 영액)'를
내 혈액 속에 흐르게 하고
'넥타르( 신들이 마셨다는 생명의 술)'를 쭈욱
한 잔 들이켜서
'이곳은 출입 금지!"
를 내보일 것이다.
"이 혈액은 신의 보호 아래 흐르고 있습니다. 모든 균들은 '선별'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당신(코로나 균) 같은 이들은 '유해 성분'이 농후하여 들어가셔도 함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디 안녕히!'
코로나여 안녕!
내 가녀린 입술은 아직 '흔적'을 안고 있다. 안쓰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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