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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장마를 말했다.
하늘이 오랜만에 사진을 찍게 했다.
출퇴근길 하늘이 장마를 말했다.
사진을 몇 찍었다.
오늘같기만 했으면!
비는 조금 내렸으나 후덥지근한 기운이 전혀 느끼지 못했다.
장마철이면 청소에 게으른 내가 거실 바닥을 맨발로 다닐 수 없어 슬프다.
이런 게으름뱅이!
그래도 하늘에서 내리는 것은 뭐든지 좋다.
'나는 애정결핍증일까?'
를 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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