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창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나을 수 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나을 수 있다 내 캘리!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나을 수 있다 글쎄~ 더보기 다음 생에는 정갈하게~ mbc 다큐 '사랑' 에서 다음 생에는 정갈하고 맑은 육신으로 태어나라! 마음이 뒤숭숭해서 어제저녁은 내내 슬픈 다큐를 봤다. 얼마간의 정해진 생을 살고 있던 사람들. 그들은 이미 떠났다. 부디 남은 가족들 모두 잘 살아내기를! 더보기 파친코 선자 파친코 선자 파친코 1부(총 8회)를 모두 봤다. 절절함에 가슴이 울었다. 현대를 사는 나는 얼마나 행운인가. 선자. 묘한 매력의 여인네. 그녀의 고단한 삶을 읽기 전에 나는 이미 선자에게 빠져버렸다. 그녀를 그려보았다. 어제 취한 소주 맛이 아직 내 안에 남아 자꾸 선자가 선자가 덜 되는데. 올릴까 말까 거짓말 보태 천 번을 생각하다가 그냥 올리기로! 다음 선자는 진짜로 선자처럼 그리기로 하고. 더보기 작약, 내 아버지 내 일터 정원에 반가운 꽃이 피었다. 작약. 4월 8일이 식목일이던가. 요즈음 식목일은 범국가적인 행사에서 멀어졌다. 내 어릴 적 '식목일 행사'는 전 국가적으로 학교 등에서 꽤 거창하게 진행했다. 우리 집에서도 '식목일'을 거창하게 진행하였다. 내 어릴 적 살던 집은 대문에서 바라보자면 건물 오른쪽이 부엌이었다. 부엌 옆에 장독대가 제법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담벼락과 장독대와의 사이에는 화단이 있었다. 식목일이면 아버지는 내 남동생과 내가 함께 하는 식목일 행사를 치르셨다. 겨우내 양분을 취하지 못해 메마르고 거칠어진 땅덩이를 괭이와 호미로 잘게 부수게 하셨다. 흙의 본모습을 복원하게 하신 것이다. 여기에 묘한 냄새가 뒤범벅인 퇴비를 섞으셨다. 아버지는 미리 마련해두신 양분을 흙에 섞어 기름지게 만.. 더보기 시계꽃! 늘 거기, 너 있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쳐버린 시간들. 미안, 미안. 그러니까 네 꽃, 적어도 일주일은 보여줘야지. 딱 하루 피고는 지는 네가 사실은 얼마나 서운한지. 시. 계. 꽃.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