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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휴식을 사는 천상의 무늬들 2 - 22.07.04. 퇴근길
하늘은 하루에 두 번의 쇼를 기획하여 연출하고 있었다.
'장관'이라는 낱말.
언어의 진가를 자연이 드러내주고 있었다.
나는 끝없이 하늘을 향해 나의 소재를 알렸다.
여러 번 내 세상으로 천상을 초대했다.
어린 왕자가 살았던 곳도 보이고
히스 레저의 거처도 보이고
내 어머니, 내 아버지도 보이고
멀지 않은 미래의 내 존재도 평온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Knockin' on Heaven's Door
나는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밥 딜런이 연주해주고 있었다.
우리들은 어느 누구 상관없이 늘 '문'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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