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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페인트 칠을 했다.
그 여파인 듯. 드로잉도 한 점 그리고 최준영 쌤 강의도 한 번 더 들을랬는데
오우, 잠이 쏟아진다.
분명 '진정한 노동'
페인트칠로 몸이 긴장했을 게다.
내 페인트칠을 하는 모습에 제2의 직업으로 삼으라며 감탄해 하는 주변인들을 보고 감동을 먹었다는~
물론 한번 해 볼까도 싶은.
나는 '단순노동'이 참 즐겁다.
어서 머리 탈탈 털어 말리고 자자.
잠이 쏟아진다.
최준영 선생님 강의며
드로잉이며
여러 할 일을 해내지 못했지만
어떠랴.
이렇게 쏟아지는 잠은 어서 자야지.
오늘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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