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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신축년 (辛丑年)을 보내고 임인년 (壬寅年)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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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 어느 날 우리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노을

 

임인년은 육십간지 중 39번째로 임(壬-흑색), 인(寅-호랑이)으로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최근 들어 하던 것처럼 일체 올해 나의 운명을 예감하지 않기로 한다. 열심히 보낸 후 21년처럼 22년의 마지막 날에 내가 해당되는 해의 운명을 들춰 보자. 

나는 한때 정월 초하루이면 꼭 <토정비결>을 사서 내가 살아낼 한 해의 운세를 달달이 체크하여 다이어리에 기록하면서 살던 적이 있다. 

어쨌든 22년은 진짜로 열심히 살기로. 최선을 다하여 내 사랑 모두 꺼내서 나누어주기로.
 
내 아날로그 비밀 일기장에 매일 적고 있는 '버킷 리스트'의 것들을 꼭 해결하기로.
 

그리고 내사랑! 홧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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