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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서를 견디는 여름꽃 목백일홍
- 목백일홍은 '배롱나무'로도 불린다.
며칠 되었다. 기상 알람 시각 전 집을 나선다.
새벽 다섯 시 반. 아침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두 시간 넘게 걷는다. 걷기를 끝내고 들어와 냉수 샤워를 한 후 맛보는 기분. 최고다. 내 영육이 지닌 온갖 탐욕을 깡그리 버린 후 다시 태어난 기분. 계속하리라.
어제 걷기 중에 만났다. 아파트 둘레길에 핀 목백일홍. 여름 햇볕에 우뚝 선 짙은 붉은 색이 찬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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