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하루 공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19 후유증? '이명' 코로나 19 후유증? '이명' 이명 Tinnitus 耳鳴 귀코목질환 1.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것. 2. 주변 사람은 그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없는~ 3. 감기 후 흔히 발생함. 4. 음질은 단순한 소리로 표현되며 금속성 음, 물 흐르는 소리, 모터 소리 혹은 곤충울음 소리 등이 많음. 5. 지속성인 경우와 단속성인 경우가 있음. 나는? 현재 내가 느끼는 현상을 위 내용에 빗대어 확인해 보자. 1, 2, 4, 5에 해당된다. 현 증상이 3은 결코 아니다. 코로나 확진 후 치료 중 시작되었다. 예민한 내 신경 때문이겠지 했다. 이런, 방송에서 ‘코로나 후유증 이명 블라블라~’라고 해대니 이 알량한 내 감각세포들이 그에 맞게 반응을 하는구나 싶었다. 가끔 ‘소리’가.. 더보기 청소를 했다 오랜만이다. 청소를 했다. 물론 정전기포를 끼운 밀걸레 청소기로 쓰윽 미는 정도이다. 써글써글써글...... . '썩을'에 연음법칙이 적용된 발음 적기가 아니다. 뭘까. 우리 집 실내 바닥을 걸으면 나는 듯싶은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이다. 먼지, 티끌, 혹은 모래가 밟히는 소리. 청소를 거의 하지 않는다. 시간이 없다. 왜? 글쎄 차분하게 청소를 할 시간이 없다. 청소기가 없냐고. 언젠가 '제3의 먼지'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정전기를 이용한 부직포를 밀대 청소기에 끼워 넣어 청소를 하는 정도이다. 물론 내사랑이 집에 오는 날이거나 어쩌다가 오는 손님이 있으면 부리나케 쓸고 밀고를 한다. 그것도 대충. 차분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날이라면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 더보기 상시 복용해야 할 약이라! 약속된 진료가 있어 병원을 다녀왔다. 피검사며 뭐며 했었나 보다. 까마득히 잊은 검사 결과를 보러 이른 아침 병원을 다녀왔다. 검사했는지도 잊어버린 내게 지난 검사 결과 운운하시면서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고지혈증'약을 먹어야 되겠어요. 깜짝 놀랐다. 뭔 고지혈증이요? 고지혈증이라뇨? 저번 검사에서 높게 나와서요. 안 먹으면 안 되나요??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높아지겠지요? 그래도~ 이를 어찌 먹나요? 매일 아침 식사 후 30여 분쯤 뒤에 먹으면 됩니다. 먹다가 좋아지면 그만 먹어도 되는 약인가요? 언제 어떻게 먹나요? 매일 먹어요? 매일? 매일? 매일? 끔찍했다. 상시 복용이라니~ 더보기 루틴에 정식 추가 - 7시 이전에 집을 나서서 출근하기 어제보다는 20여 분 정도 늦게 출발했지만~ 6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나의 루틴에 넣을까 보다. 내 몸이 찬 기운을 이겨낼 수 있는 날의 평일이면 (아마 늦은 봄부터 가을 중순쯤까지!) 꼭 7시 이전에 집을 나서서 출근길에 들어서기. (제법 적응되었다 싶으면 6시 전에(너무 욕심부리는 것인가?) 집을 나서기) 걸어서 출근하기! 더보기 아침 기운을 업고 열심히 걸었다 한밤중. 새벽 두 시가 다 되어 잠에 들었는데 아침 눈을 떠 보니 새벽 다섯 시를 조금 넘어선 시각. 폰을 켜서 밤새 들어온 소식을 잠깐 읽고 좀 더 잘까, 일어날까 왔다 갔다 하는 생각을 삼십 여 분을 하다가 벌떡 일어섰다. 어제 아침 기분을 다시 맛보고자 재빨리 출근 준비를 했다. 밤에 머리를 감기 때문에 내 아침 출근 준비는 이십 여 분이면 충분하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 요즘 더 짧은 시간으로 가능하다. 치카치카를 하고 음양수 한 컵을 마시고 물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 크림에 비비크림을 바르고 눈썹 손질을 조금 하고 입술에 윤기를 조금 나게 했더니 이십 여 분! 6시 40분쯤 집을 나섰다. 패션은 내 젊은 시절 입던 그 패턴 그대로. 체구가 평생 그대로여서 - 아하, 무려 7,8킬로그램쯤 찔 .. 더보기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