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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이무진 노래를 들으면서 인터넷을 넘기다가 이무진을 만났네 세상에나 엊그제 같은데~ 오디션에서 나 좋아하는 '누구 없소'를 부르던~ (나는 사실 김경호가 부르는 '누구 없소'를 무지 좋아한다는~, 한영애 님의 것은 물론 최고이고~)) 벌써 예능까지 발을 디뎠구나. 부럽다. 이무진 이무진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니 지난가을 왕창 세일하던 여름 원피스를 사둔 것이 생각난다. 어서 이 겨울 벗어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세상을 걷고 싶다. 훨훨 날고 싶다. 이무진이며, 이승윤이며, 정홍일의 노래를 들으면서 온 세상을 날고 싶다. 참, 싱어게인 2 스페셜은 언제나 할라는 고~ 더보기
봄날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면서 봄 날 어서 오길~ 봄 하면서 나는 겨울을 떠올린다. 내 불쌍한 겨울이여! 내 얼마나 좋아했던가. 겨울! 내리는 눈들을 얼마나 좋아했으며 어릴 적 쌓인 눈을 처음 밟던 기억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내 몸은 '냉기' 에게 굴복하기 시작하였고 내 곁에 온 내 겨울을 남 대하듯 하기 시작했다. 점점 내 몸은 '병적으로' 겨울 냉기를 이겨내기 힘들어졌고 심지어 겨울이 무서워졌다. 한데 스르륵스르륵 내 몸을 지배하고 있던 냉기의 힘이 옅어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내 냉기의 사라짐과 역사를 같이 한 내 생활을 돌아보건대 그 이유는 먼저 '걷기'이다. 두 번째 '운동'이다. 걷기와 병행하여 실내 운동을 제법 꾸준히 하고 있다. 스쾃 등~ 그리고 세 번째 '반신욕'이다. 아마 육신에서 냉기 쫓기에는 .. 더보기
돈을 쓰기 전에 생각하라! 돈을 쓰기 전에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 번만 더 생각하라. 오래전, 아주 아주 오래전에 당시 네이버인가 다음에선가 어느 카페에서 본 내용이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월급을 받고 며칠 되지 않아 빈 자기 지갑을 본 사람들이 ‘대체 나는 월급을 받아 어디에 돈을 썼길래 벌써 지갑이 비었나?’ 하면서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는 것. 아울러 각자 소비 습관을 돌아보건대 분명 꼭 필요한 데에만 썼는데~ 낭비하는 데가 절대 없는데~ 왜 내게 돈이 모이지 않느냐며 한탄한다는 것. 그러나 상세하게 가계부를 써서 각자 지출 항목을 들여다보면 ‘아, 이것을 내가 이 돈 들여가면서 써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 하여 어떤 물건을 살 때는 .. 더보기
'갈변샴푸'로 광고되고 있는 '모다모다' 제품을 써 보고 싶은데~ 이상할 정도로 염색의 생활화가 늦어지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요즘 20대도 흰머리가 나와 걱정이라는데. 가끔씩 흰머리가 보인다. 본래 머리색이 갈색조여서 '모다모다' 샴푸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정말 괜찮은지~ 궁금하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텔레비젼이나 인터넷 홈쇼핑으로 물건을 구입한 후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 며칠 전에도 인터넷 쇼핑으로 산 헤어 관련 제품들을 구입하여 '꽝'을 먹었다. 특히 머리를 감은 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수건은 와우! 왕 짜증스러울 정도이다. 하여 이제부터는 '염색'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다가오는데~ 이 샴푸, '갈변샴푸 모다모다'가 정말 괜찮은지 이 제품 인터넷 사이트의 수많은 댓글들은 '감사~' 연발인데. 과연~ 인터넷에 이 제품의 광고가 뜰 .. 더보기
신기하지~ 신기하지! 언젠가부터 며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도 다음 날 그다지 '비몽사몽'이 아니라는 것! 며칠 전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인터뷰어가 그러더라고. 새벽 네 시부터 일어나서 일을 한다고. 인터뷰이가 깜짝 놀라며 의아해 하자 늘 그렇게 사노라고. 괜찮다고. 그날, 생각했지. 그래, 얼마 전부터 나도 그렇지 않은가. 사나흘을 꼬박 세워도 그다지 낮이 힘들지 않으니 괜찮지 않은가. 그래 이제는 내가 불면을 데리고 살자. '나 불면입네~'라고 이불 속에 누워 오지도 않은 잠, 기약도 없는 수면의 신을 기다리지 말고, 나의 '불면'도 '그러려니'하면 그냥 지나치자.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잠이 쏟아지지 않은 한 눕지 말자. 하, 하긴 어젯밤에는 정말로, 참말로 오랜만에 잠이 쏟아졌지. 블로그 글마저 대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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